"테슬라, 내년 초에 또다시 정리해고… 신규 고용 이미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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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내년 1분기에 또다시 정리해고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현지 자동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보도했습니다.
일렉트릭은 테슬라가 경기 침체에 대비해 올해 직원의 10%를 줄였고, 내년에도 비용 절감 차원에서 정리해고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제 매체 벤징가는 테슬라가 당장의 외형 성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또다시 인건비 절감에 나선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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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내년 1분기에 또다시 정리해고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현지 자동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보도했습니다.
일렉트릭은 테슬라가 경기 침체에 대비해 올해 직원의 10%를 줄였고, 내년에도 비용 절감 차원에서 정리해고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내년 1분기로 예정된 정리해고 인원과 현재 채용 동결이 적용되는 인력 규모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제 매체 벤징가는 테슬라가 당장의 외형 성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또다시 인건비 절감에 나선다고 분석했습니다.
테슬라는 올해 중국 시장의 수요 둔화 우려와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후 불거진 오너 리스크 등 여러 악재에 시달렸고, 주가는 올해 초에 비해 60% 넘게 하락했습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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