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수연 유작 영화 ‘정이’ 내달 20일 넷플릭스서 공개

정성택 기자 2022. 12. 22. 0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5월 세상을 떠난 배우 강수연(사진)의 유작인 공상과학(SF) 영화 '정이'가 내년 1월 20일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정이'가 190여 개국에서 동시에 공개된다고 21일 밝혔다.

내전 승리는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한 로봇 개발에 달렸다.

정이 역은 배우 김현주가 연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5월 세상을 떠난 배우 강수연(사진)의 유작인 공상과학(SF) 영화 ‘정이’가 내년 1월 20일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정이’가 190여 개국에서 동시에 공개된다고 21일 밝혔다.

영화는 인류가 심각한 기후변화를 겪는 22세기를 배경으로 피난처 ‘셸터’에서 발생한 내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내전 승리는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한 로봇 개발에 달렸다. 고인은 뇌 복제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 팀장 서현 역을 맡았다. 정이 역은 배우 김현주가 연기했다. 영화 ‘부산행’을 만든 연상호 감독이 연출했다.

정성택 기자 neon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