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한겨울, 꽃과 나비

신원건 기자 2022. 12. 22.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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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 한편에 꽃과 나비가 담기니 한 폭의 ‘화접도(花蝶圖)’가 됐네요. 아직 봄이 오려면 한참 기다려야겠지요.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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