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6-0 대승’ 박항서 감독 ”변수 많은 첫 경기...긴장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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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댄스'에 나선 박항서(65)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21일(한국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의 뉴 라오스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AFF(동남아시아축구연맹) 미쓰비시컵 2022' B조 1차전에서 6-0으로 완승했다.
같은 날 베트남 언론 <익스프레스 베트남> 에 따르면 경기 후 박 감독은 "대회 첫 경기는 종종 변수가 발생하고 어렵다. 그래서 경기 전 매우 긴장됐다"고 털어놨다.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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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라스트 댄스'에 나선 박항서(65)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21일(한국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의 뉴 라오스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AFF(동남아시아축구연맹) 미쓰비시컵 2022' B조 1차전에서 6-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B조 선두로 올라섰다.
같은 날 베트남 언론 <익스프레스 베트남>에 따르면 경기 후 박 감독은 "대회 첫 경기는 종종 변수가 발생하고 어렵다. 그래서 경기 전 매우 긴장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오늘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대승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보다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전은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했다. 후반 막판에는 라오스 선수들이 힘을 잃어 더 쉽게 경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항서 축구의 '전술의 핵'이라고 불리는 응우엔꽝하이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박 감독은 "근육 경련이 일어났다는 느낌이 들어 교체를 결정했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팀닥터가 진찰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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