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라오스 감독 ”베트남 막기에 경험·기술·피지컬 모두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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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바이스 감독이 박항서 감독의 화끈한 공격축구를 인정했다.
라오스는 21일(한국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의 뉴 라오스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AFF(동남아시아축구연맹) 미쓰비시컵 2022' B조 1차전에서 0-6으로 완패했다.
바이스 감독은 "베트남 선수들의 경험이 많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솔직히 우리가 그들을 막기에는 기술과 경험 피지컬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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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미하엘 바이스 감독이 박항서 감독의 화끈한 공격축구를 인정했다.
라오스는 21일(한국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의 뉴 라오스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AFF(동남아시아축구연맹) 미쓰비시컵 2022' B조 1차전에서 0-6으로 완패했다. 라오스는 대회 첫 패배를 당했고 첫 승을 거둔 베트남은 B조 선두로 올라섰다.
라오스는 객관적 전력에서 우위인 베트남을 맞아 라인을 내리고 역습을 노리는 전술로 맞섰다. 하지만 베트남의 압도적인 공격력에 전반 2골 후반 4골을 실점하며 무너졌다.
경기 후 바이스 감독은 "베트남의 승리를 축하한다. 그들의 경기력은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많은 실수가 저질렀다. 경기 초반 베트남은 왼쪽 측면 공격에 집중했고 우리는 막을 수 없었다. 선제골이 너무 일찍 나왔고 추가골도 바로 나왔다. 승부가 일찍 기울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바이스 감독은 "베트남 선수들의 경험이 많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솔직히 우리가 그들을 막기에는 기술과 경험 피지컬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그는 "승부는 졌지만 경험을 배웠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다음 경기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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