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 눈보라로 국제선 입국 일시 제한

최서윤 기자 2022. 12. 22.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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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이 눈보라로 결항과 지연이 속출하자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약 48시간 동안 국제선 입국을 일시 제한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공항 측은 성명을 내고 "활주로와 유도로가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항공편 지연과 취소가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캐나다는 이번주 강풍과 눈보라가 밴쿠버 등 일부 지역에 눈이 20cm까지 쌓일 것으로 예상돼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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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기록적 한파가 몰아쳐 꽁꽁 얼어붙은 모습.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1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이 눈보라로 결항과 지연이 속출하자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약 48시간 동안 국제선 입국을 일시 제한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공항 측은 성명을 내고 "활주로와 유도로가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항공편 지연과 취소가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캐나다는 이번주 강풍과 눈보라가 밴쿠버 등 일부 지역에 눈이 20cm까지 쌓일 것으로 예상돼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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