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닮은 꼴’ 영호, 첫인상 3표 획득 “여자랑 손잡아 본 적도 없어” (‘나는 솔로’)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모태솔로 특집’의 12기 영호가 여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에서 3표를 받으며 독주를 시작했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12기 출연자들이 한 명씩 등장했다.
이날 영호가 등장하자 데프콘은 배우 박해일 느낌이라며 “왜 모태솔로야?”라고 의아해했다.
영호는 출연에 앞서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원 계기에 대해 “사실 내가 지원한 건 아니고 부서분들이 매주 점심시간마다 이 얘기만 하는데 그중의 한 명이 추천해 줬다”라고 털어놨다.
반도체 소자 개발을 하고 있다는 영호는 본인이 모태솔로가 확실하다며 “여자랑 손잡아 본 적도 없고 썸조차도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지금까지 3번의 소개팅을 했다는 영호에게 먼저 애프터를 한 적도 없는지 묻자 “하려고 했는데 마지막에 헤어질 때 너무 매몰차게 가버려서 그냥 아니구나 하고 말았다”라고 밝혔다.
“돈 벌어서 다 어디다 쓰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영호는 “저축만 엄청 했다”며, 재개발 예정인 분양받은 집도 소유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집을 해놨으면 다 끝났다. 이제 여자만 들어오면 되겠다”고 하자 영호는 “다들 그 말씀을 하시는데 그게 제일 어렵다”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영호는 이날 첫인상 선택에서 혼자 3표를 받으며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사진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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