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66억 대박 계약→양키스 주장 등극 애런 저지, 뼈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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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가 양키스에 뼈를 묻는다.
22일(한국 시간) 미국 현지 매체 MLB.com에 따르면 "저지가 양키스 구단 16번째 주장에 선임됐다"고 전했다.
앞서 저지는 지난 7일 양키스와 9년 3억 6,000만 달러 (한화 약 4766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복수 구단이 FA였던 저지를 잡기 위해 큰 금액을 제시했지만, 저지의 선택은 원 소속팀 양키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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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애런 저지가 양키스에 뼈를 묻는다.
22일(한국 시간) 미국 현지 매체 MLB.com에 따르면 "저지가 양키스 구단 16번째 주장에 선임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명실상부 양키스의 주장을 맡아야 하는 선수"라고 평했다.
앞서 저지는 지난 7일 양키스와 9년 3억 6,000만 달러 (한화 약 4766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7시즌 동안 타율 0.284 220홈런 497타점 OPS 0.977을 기록했다. MVP, 신인왕, 올스타 4회, 실버슬러거 3회를 수상했다.
또 올 시즌에는 타율 0.311 62홈런 131타점 133득점 OPS 1.111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MVP를 차지했다.
복수 구단이 FA였던 저지를 잡기 위해 큰 금액을 제시했지만, 저지의 선택은 원 소속팀 양키스였다. 이에 양키스 역시 보답, 팀을 이끌 새로운 적임자로 판단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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