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메시팬…NBA 베테랑도 '메시 유니폼' 입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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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 베테랑 가드 카일 로우리(36)가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의 우승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NBA는 지난 21일 공식 채널을 통해 "라우리가 메시의 우승에 경의를 표했다"며 "경기에 앞서 라우리는 마이애미 유니폼이 아닌 메시의 이름이 새겨진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어 화제를 모았다"고 전했다.
라우리도 메시의 우승을 열렬히 기뻐하며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자랑스럽게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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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 베테랑 가드 카일 로우리(36)가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의 우승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NBA는 지난 21일 공식 채널을 통해 "라우리가 메시의 우승에 경의를 표했다"며 "경기에 앞서 라우리는 마이애미 유니폼이 아닌 메시의 이름이 새겨진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어 화제를 모았다"고 전했다.
메시는 19일 막을 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2골을 넣으면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마침내 메시가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완벽한 클럽 커리어에 비해 유일하게 빠졌던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린 메시는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다른 분야에서도 메시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라우리도 메시의 우승을 열렬히 기뻐하며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자랑스럽게 착용했다. 당일 열린 시카고 불스와 경기에 입고 등장해 큰 박수를 불러모았다. 라우리는 무릎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 결장해 더 자유롭게 메시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다.
역대 6회 올스타 선정에 빛나는 가드 라우리는 2022/2023시즌 평균 14.0점, 4.7리바운드, 5.9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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