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사장 후보에 임영호 하나銀 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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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21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6개 관계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나생명 차기 사장으로는 임영호 하나은행 부행장이 추천됐다.

임 후보는 1992년 하나은행에 입행해 강남중앙영업본부장, 중국유한공사 법인장, 리테일지원그룹 부행장을 지냈다.

이 후보는 하나금융 그룹감사총괄,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장을 거쳐 하나금융 그룹재무총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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