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장 길었던 8분” 황인범, 16강 진출 순간 회상 (유퀴즈)

김혜영 2022. 12. 2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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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김민재가 16강 진출 순간을 재연했다.

21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73화 '이게 되네?' 특집에서는 축구선수 김민재·황인범, 수능 만점자 최수혁·권하은, 전북 순창초등학교 6학년 1반 친구들, MBC 아나운서 오승훈이 출연해 남다른 인생사를 들려줬다.

이날 김민재, 황인범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이긴 후 16강 확정 순간을 기다리며 초조해하던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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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김민재가 16강 진출 순간을 재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73화 ‘이게 되네?’ 특집에서는 축구선수 김민재·황인범, 수능 만점자 최수혁·권하은, 전북 순창초등학교 6학년 1반 친구들, MBC 아나운서 오승훈이 출연해 남다른 인생사를 들려줬다.

이날 김민재, 황인범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이긴 후 16강 확정 순간을 기다리며 초조해하던 당시를 떠올렸다. 가나와 우루과이 경기 결과를 확인해야 했기 때문. 김민재는 “핸드폰마다 속도가 다르더라. 영상을 봤어야 했는데”라며 문자 중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황인범은 “살면서 느꼈던 8분 중에 가장 길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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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그 장면을 쓸 수가 없다”라며 당시 상황 재연을 부탁했다. 자료화면 구매비용이 너무 비쌌던 것. 이에 김민재, 황인범이 서로 어깨동무하며 시간이 빨리 가길 바라던 당시를 생생히 재연했다. 유재석은 “자료 안 써도 되겠다. 제대로 해줬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황인범도 “많이 아꼈네”라며 미소 지었다.

또한, 황인범은 16강에 오르고 3일 뒤 치른 브라질전에 대해 “너무 힘들더라. 몸이 터질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인범이 “모든 걸 쏟아냈다”라고 하자, 유재석이 사력을 다한 모습에 감동했다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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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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