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아이키, "'라스'서 김소연 대표 만나 전속 계약…시부모님, 대우 달라져" [종합]

[OSEN=김예솔 기자] 아이키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소속사와 계약한 사연을 전했다. 

21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멋쁨 한도 초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이일화, 길해연, 이국주, 아이키, 정혜성이 등장한 가운데 아이키가 에스팀 김소연 대표와 계약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일화와 길해연은 연극 '미저리'에서 같은 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일화는 "김상중 선배님과 연습을 하는데 쓰레기통을 던졌는데 확 맞았다. 내가 주사를 놓는 씬이 있는데 너무 세게 해서 멍도 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길해연은 "김상중씨와 3번째 만난다. 동지애가 느껴진다"라며 "이상한 농담도 많이 한다. 길을 가면서 총을 쏘면 뭔 줄 아냐고 하더라. 탕웨이. 김상중씨 퀴즈를 자꾸 맞히고 싶어진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길해연은 김상중에게 들은 썰렁개그를 했고 유세윤이 맞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국주는 '라디오스타' 여자 최다 출연을 등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국주는 "테니스를 시작하면서 살을 좀 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테니스 치고 나서 먹으면 뭐가 제일 맛있나"라고 물었고 이국주는 "안 먹어야 살이 빠질텐데 지금 떠오르는 음식이 아귀찜에 콩나물 추가다. 밥은 안 먹는다. 소주는 살 안 찌지 않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아이키는 지난 '라디오스타' 방송을 통해 소속사 에스팀 김소연 대표를 만나 계약을 맺고 한 달 후에 '스우파'에 출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키는 김구라를 보며 "한결 같으셔서 너무 좋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키는 "올해 큰 상을 받았다"라며 장관표창장 등 국가 표창을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키는 "시부모님이 좋아하시는데 혜택은 없냐고 하시더라. 기쁨과 영광이 혜택이라고 말씀 드렸다"라며 "시부모님과 식사를 하는데 갈치를 구워서 나한테 주셨다. 기쁨과 영광, 갈치를 받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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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