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 미래발전 포럼’ 개최

2022. 12. 21. 2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ic1080@naver.com)]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0일 산림헬기와 산림드론의 활성화를 위해 '산림항공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항공 미래발전 포럼을 통해 미래산업에 대한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화 추세인 산불에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산림드론과 헬기 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론·헬기 전문가 한자리 모여 활성화 방안 모색

[신상훈 기자(=원주)(mic1080@naver.com)]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0일 산림헬기와 산림드론의 활성화를 위해 ‘산림항공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미래산업에 대한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민·관·학 협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논의가 진행돼 드론 및 헬기 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산림항공본부

1부 드론 세션에서는 드론에 관한 기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중부권 드론 활성화위원회 김정헌 사무총장,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기술연구조합의 이덕주 이사, Guru ENT 최연태 대표, (주)ISON의 정영식 전무가 참석해 발표를 하고 패널들의 토론과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헬기콥터 세션은 산림항공본부 문영석 기장과 최민찬 주무관, 대진항공의 황성호 이사가 참석해 발표했다.

특히 전문가 토론에서 중부권 드론 활성화위원회 김정헌 사무총장은 “산림항공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시설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드론정비센터 신설 등 미래 무인 항공 분야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본부 문영석 기장은 대형산불 발생 시 진화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중지휘체계 및 민·관·군 합동진화체계 확립 필요성과 해외 선진 산불지휘체계를 국내 산림과 산불 여건에 맞게 변형해 도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항공 미래발전 포럼을 통해 미래산업에 대한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화 추세인 산불에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산림드론과 헬기 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원주)(mic1080@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