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짜조타카'다!... '동남아 스페인'으로 손색없는 베트남[AFF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이 라오스를 압도하며 박항서 감독의 라스트 댄스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9시 30분 라오스 비엔티안의 KM16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 컵 2022 B조 1차전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6-0 승리를 거뒀다.
베트남은 경기 초반부터 유려한 패스 플레이를 통해 라오스를 상대로 점유율을 올리더니 전반 15분과 전반 43분 연속골로 2-0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베트남이 라오스를 압도하며 박항서 감독의 라스트 댄스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패스 포함 모든 지표에서 엄청난 우위를 점하며 '동남아 스페인' 빙의한 베트남이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9시 30분 라오스 비엔티안의 KM16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 컵 2022 B조 1차전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6-0 승리를 거뒀다.
베트남은 경기 초반부터 유려한 패스 플레이를 통해 라오스를 상대로 점유율을 올리더니 전반 15분과 전반 43분 연속골로 2-0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전 양 팀의 기록은 엄청난 대조를 이뤘다. 점유율(70-30), 슈팅 수(11-2), 패스 수(362-158) 등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동남아에서만은 스페인의 '티키타카'가 안 부러운 베트남의 '짜조타카'였다.
베트남은 후반전 일찌감치 두 골을 넣어 4-0으로 달아났고 주축 선수들을 대거 교체해 체력를 안배하고자 했다.
그렇다고 해서 라오스가 기를 편 것은 아니었다. 베트남이 여유롭게 돌리는 패스를 라오스는 좀처럼 방해하지 못했고 두 골을 더 실점하며 0-6 대패를 당했다.
대회 첫 경기부터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베트남이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해나, 헉 소리나는 비키니 몸매…'모델 아우라' 가득 - 스포츠한국
- '약한영웅' 한준희 감독 "연시은의 꼿꼿함에 끌려 드라마화 결정"[인터뷰①] - 스포츠한국
- '얼짱' 홍영기, E컵 몸매 자신감…언더붑 비키니 '과감' - 스포츠한국
- ‘마라도나여 보고계십니까’... 선왕에 바치는 ‘현왕’ 메시의 WC 트로피[아르헨 월드컵 우승]
- ‘0-2→3-3, 승부차기까지’... 가장 질겼던 WC 준우승팀으로 남을 프랑스[아르헨 월드컵 우승] - 스
- 아이린, 한겨울에 수영복 입고 뽐낸 매끈 몸매 - 스포츠한국
- ‘엄마, 케인이 PK 놓쳤어’ 눈물 뚝뚝 소년팬, 잉글랜드도 함께 울었다[월드컵 스틸컷] - 스포츠
- 제니, 흘러내릴 듯 아슬아슬 의상 입고 도발적 포즈…러블리 섹시 - 스포츠한국
- [인터뷰①] 김성철 "유해진 선배의 소름 돋았다는 칭찬, 한없이 감사해" - 스포츠한국
- 조이, 슬립 드레스 입고 뇌쇄적 포즈 "섹시미 한도 초과"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