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벤져스, 출전정지 위기 탈출! ‘골때녀’ 사상 첫 방출전 예고 [종합]

김혜영 2022. 12. 2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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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개벤져스가 FC불나방과의 라이벌 매치에서 승리했다.

21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72회에서는 FC불나방(박선영, 송은영, 안혜경, 홍수아, 박가령, 강소연)과 FC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FC개벤져스 주장 조혜련은 FC불나방 주장 박선영을 견제하며 "모든 힘을 다 쏟을 거고, 끝까지 열심히 싸울 것"이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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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개벤져스가 FC불나방과의 라이벌 매치에서 승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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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72회에서는 FC불나방(박선영, 송은영, 안혜경, 홍수아, 박가령, 강소연)과 FC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FC개벤져스 이영표 감독은 “그동안 기분이 안 좋았다”라고 말했다. FC아나콘다와의 대결에서 패배했기 때문. 그는 선수들에게 출전 정지 위기에 처할 수 있다며 “지금 1등이나 2등 해서 슈퍼리그 올라가는 게 목적이 아니라, 떨어지지 않는 게 중요한 것”이라고 현실적인 목표를 밝혔다. 출전 정기를 피하려면 FC불나방과의 경기에서 이겨야 하는 것. FC개벤져스 주장 조혜련은 FC불나방 주장 박선영을 견제하며 “모든 힘을 다 쏟을 거고, 끝까지 열심히 싸울 것”이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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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분, 김혜선의 원더골이 터졌다. 이어 6분엔 박선영이 찬 공이 이은형에 맞고 들어갔다. 1:1 무승부가 되어 승부차기에 돌입하게 된 것. 이때 ‘조해태’ 조혜련이 ‘절대자’ 박선영이 찬 공을 막았다. 결국, FC개벤져스가 라이벌 FC불나방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조혜련은 “많이 이겨봤지만, 오늘이 가장 기쁘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반면, 박선영은 “혜련이 너무 좋아하던데? 다음에 만나면 죽었어”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방송 말미, FC아나콘다(윤태진, 오정연, 주시은, 노윤주, 차해리, 김다영)와 FC원더우먼(요니P, 김희정, 키썸, 홍자, 김가영, 에이미)의 사상 첫 방출전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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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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