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또 신기록… 스포티파이 역대급 기록행진

윤기백 2022. 12. 2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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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ewJeans)가 또 해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며 '넘사벽' 클래스를 입증했다.

뉴진스는 19일 공개한 첫 싱글앨범 'OMG' 선공개곡 '디토'(Ditto)로 12월 20일자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한국' 차트에서 17만9043회의 스트리밍 수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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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 하루 스트리밍 17만9043회
국내 일일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
미국서 하루 만 117위 껑충 '82위'
(사진=스포티파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뉴진스(NewJeans)가 또 해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며 ‘넘사벽’ 클래스를 입증했다.

뉴진스는 19일 공개한 첫 싱글앨범 ‘OMG’ 선공개곡 ‘디토’(Ditto)로 12월 20일자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한국’ 차트에서 17만9043회의 스트리밍 수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이는 국내 스포티파이 역사상 일일 최다 스트리밍 기록이다. ‘디토’ 발매 이전 국내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상위곡으로는 △빅뱅 ‘스틸 라이프’(12만9437회, 2022년 4월 5일) △블랙핑크 ‘핑크 베놈’(9만689회, 2022년 8월 19일) △블랙핑크 ‘셧다운’(7만3836회, 2022년 9월 17일) △아이브 ‘애프터 라이크’(7만2383회, 2022년 8월 23일) △방탄소년단 ‘버터’(6만9078회, 2021년 5월 21일) △뉴진스 ‘어텐션’(6만2164회) 등이 있다.

(사진=스포티파이 캡처)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도 뉴진스의 활약은 눈부시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미국 차트다. ‘디토’는 스포티파이 12월 20일자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서 82위에 올랐다. 공개 첫날인 19일 199위로 진입한 뉴진스는 하루 만에 117계단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정식으로 미국에 데뷔하지 않았는데도 호성적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티파이 12월 20일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디토’가 19위에 올랐다. 일일 스트리밍 수는 무려 326만64회를 기록했다. 글로벌 일일 스트리밍 수가 300만회 이상이 되는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뿐이다. 공개 첫날인 19일 57위로 진입했던 ‘디토’는 하루 만에 38계단을 상승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뉴진스(사진=어도어)
뉴진스는 국내 음원차트도 평정 중이다. ‘디토’는 21일 오후 10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등 주요 차트 정상을 올킬했다.

더불어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급상승 차트’, ‘신곡 차트’, ‘유행 지수 차트(인기 상승 차트)’, ‘음악 지수 차트’, ‘MV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다. ‘디토’ 뮤직비디오는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Ditto’ MV side A)와 2위(‘Ditto’ MV side B)에 나란히 올랐다.

‘디토’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가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버니즈(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맞는 첫 겨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이다. 지난 여름 발매된 데뷔곡과는 달리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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