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민재X황인범, 조규성 인기에 "될 사람 따로 있어"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2. 12. 2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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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김민재와 황인범이 조규성의 인기를 인정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이게 되네?'특집으로 국가대표 김민재 황인범 선수가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민들에게 행복을 안겨준 자랑스러운 축구선수"라며 김민재 황인범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황인범 선수는 누구 닮았다는 소리 안 듣습니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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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김민재와 황인범이 조규성의 인기를 인정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이게 되네?'특집으로 국가대표 김민재 황인범 선수가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민들에게 행복을 안겨준 자랑스러운 축구선수"라며 김민재 황인범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자료화면이 초당 200만 원이다. 최대한 두 분께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라"고 부탁했다. 김민재는 "초당 200만 원어치는 해야겠다"라며 부담을 가졌다.

MC 조세호는 김민재에 "저는 개인적으로 보고 싶었다. 인터넷에 '조세호 계약' 떠있었는데 김민재 선수가 구단과 계약한 사진이었다. 저랑 비슷하다 하더라. 아시냐"고 물었다. 김민재는 "저도 많이 듣는다. 주변에서 많이 비슷하다고"라며 인정했다. 유재석은 김민재에 "누구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습니까"라고 물었다. 김민재는 "김신영 씨"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유재석은 "황인범 선수는 누구 닮았다는 소리 안 듣습니까?"라고 물었다. 황인범은 "주먹밥 캐릭터 쿵야"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이후 유재석은 두 선수에 경기 후 선수들끼리 어떤 얘기 나눴는지 물었다. 김민재는 "너무 아쉽다. 비겼는데 왜 이렇게 기분이 이상하고 경기 끝나면 잠도 잘 못 잔다. 열이 많이 나서 진정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세호는 조규성 선수의 등장에 사람들이 "'어? 저 사람 누구지?'했다"고 전했다.유재석은 "골까지 넣었다. 연속 두 골을"라며 감탄했다. 이에 황인범이 "저희끼리도 얘기한 게 머리 찢어져 가면서 90분 내내 뛰어도 '안되는 건 안되는 거구나. 될 사람들은 따로 있구나' 많이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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