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OG 아누노비, 트레이드 가치 ‘도너번 미첼’과 동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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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3&D 자원임은 분명하나, 그를 향한 시장 가치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다.
ESPN의 잭 로우 기자는 21일 "아누노비는 NBA 모든 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트레이드 가치는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도너번 미첼을 영입하는데 들었던 자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보도,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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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매력적인 3&D 자원임은 분명하나, 그를 향한 시장 가치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다.
ESPN의 21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토론토 랩터스 OG 아누노비를 항한 팀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누노비는 2017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입성한 뒤 3점슛과 수비를 갈고닦은 끝에 정상급 3&D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3&D 선수는 3점 및 수비 스페셜리스트를 뜻하며 현대 농구에서 전술적인 활용도가 매우 높은 자원이다.
아누노비는 1997년생으로 이제 전성기를 달릴 나이다. 여기에 201cm 105kg의 탄탄한 신체조건까지 보유, 많은 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ESPN의 잭 로우 기자는 21일 “아누노비는 NBA 모든 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트레이드 가치는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도너번 미첼을 영입하는데 들었던 자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보도,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클리블랜드는 미첼을 영입하던 당시 유망주 콜린 섹스턴, 라우리 마카넨, 오차이 이바지를 보냈고, 여기에 미래 1라운드 지명권 3장과 픽스윕 권리 2장을 보낸바 있다. 미첼은 리그를 대표하는 정상급 득점원이다. 서부 상위권 유타의 1옵션으로 활약했다. 단 한 번도 팀내 1옵션이었던 적이 없는 아누노비가 미첼과 동일한 시장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 많은 팬들이 놀라고 있는 이유다.
아누노비는 2022-2023 시즌 경기당 18.7점 5.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3점슛 성공률은 33.6%로 예년보다 좋지 않다. 커리어 평균 기록은 328경기 출전 11.1득점 4.3리바운드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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