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 "내년도 전쟁 지속...전체 병력 150만명으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21일 러시아는 내년에도 우크라이나에서 특별 군사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쇼이구 장관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재한 국방부 이사회 확대 회의에서 특별 군사 작전은 모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이어진다면서 이처럼 밝혔습니다.
쇼이구 장관은 또 직업군인 69만5천 명을 포함해 전체 군 병력 규모를 150만 명으로 늘리는 등 전쟁 장기화에 대비한 군 병력 확대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21일 러시아는 내년에도 우크라이나에서 특별 군사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쇼이구 장관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재한 국방부 이사회 확대 회의에서 특별 군사 작전은 모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이어진다면서 이처럼 밝혔습니다.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일각에서 평화회담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철수는 불가능하고 협상도 쉽지 않을 것임을 확인한 발언입니다.
쇼이구 장관은 또 직업군인 69만5천 명을 포함해 전체 군 병력 규모를 150만 명으로 늘리는 등 전쟁 장기화에 대비한 군 병력 확대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울며 겨자먹기?...日 예상 밖 '갑작스러운 결정'
- 아무 이유 없이...중학생들이 골목길에서 40대 여성 폭행
- '성관계 불법촬영' 골프리조트 회장 아들 2심 감형
- '230억 원짜리' 독일 장갑차 무더기 결함...국방장관 "구매 중단"
- [세상만사] 아르헨티나 선수단 퍼레이드가 중단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들
- 태도 바꾼 명태균의 '전략'?..."용산 향한 모종의 메시지" [Y녹취록]
- "아이 둘 있는 성실한 선배"...시신 훼손 군 장교 신상 '일파만파'
- 태권도장서 거꾸로 박혀 "살려달라"던 4살 아이…당시 CCTV 공개 '충격'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