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 "내년도 전쟁 지속...전체 병력 150만명으로 확대"

이상순 2022. 12. 2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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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21일 러시아는 내년에도 우크라이나에서 특별 군사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쇼이구 장관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재한 국방부 이사회 확대 회의에서 특별 군사 작전은 모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이어진다면서 이처럼 밝혔습니다.

쇼이구 장관은 또 직업군인 69만5천 명을 포함해 전체 군 병력 규모를 150만 명으로 늘리는 등 전쟁 장기화에 대비한 군 병력 확대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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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21일 러시아는 내년에도 우크라이나에서 특별 군사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쇼이구 장관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재한 국방부 이사회 확대 회의에서 특별 군사 작전은 모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이어진다면서 이처럼 밝혔습니다.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일각에서 평화회담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철수는 불가능하고 협상도 쉽지 않을 것임을 확인한 발언입니다.

쇼이구 장관은 또 직업군인 69만5천 명을 포함해 전체 군 병력 규모를 150만 명으로 늘리는 등 전쟁 장기화에 대비한 군 병력 확대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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