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父 "며느리 골프 잘 쳤으면"→브라이언, 복지 Flex[신랑수업][★밤Tview]

이상은 기자 2022. 12. 2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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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에서 손호영 아버지가 며느릿감에 대한 이상형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손호영이 아버지와 누나와 함께 만두는 빚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손호영의 아버지는 손호영에게 "호영이는 와이프가 만두 빚기를 못하면 알려줄 것이냐"라고 질문했다.

손호영은 "알려줘야지"라고 답했고, 아버지는 "그럼 내년 초에는 (며느리와) 같이 오냐. '신랑수업'을 이만큼 받았으면 같이 와야지"라며 내심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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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신랑수업'에서 손호영 아버지가 며느릿감에 대한 이상형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손호영이 아버지와 누나와 함께 만두는 빚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손호영의 아버지는 손호영에게 "호영이는 와이프가 만두 빚기를 못하면 알려줄 것이냐"라고 질문했다.

손호영은 "알려줘야지"라고 답했고, 아버지는 "그럼 내년 초에는 (며느리와) 같이 오냐. '신랑수업'을 이만큼 받았으면 같이 와야지"라며 내심 기대했다.

민망한 손호영은 "며느리가 어떤 며느리였으면 하냐"라고 화재를 전환했다. 이에 손호영의 누나는 "나 알아. 골프 잘 치는 며느리"라며 "농담 반, 진담 반이셨다"라고 웃었다.

이에 손호영은 "아니다. 진담이셨다"라며 아버지의 심경을 대신했다. 손호영은 스튜디오에서 "아버지가 골프를 정말 사랑하신다. 온 가족이 라운딩 나가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으시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한편 브라이언은 직원에게 통 큰 복지를 선사했다. 이날 '신랑수업' 신입생 브라이언은 회사 이사와 함께 세컨드 하우스이자 사무실에 아침 식사를 했다.

브라이언은 식사 중 이사에게 "크리스마스 때 계획 없냐"라고 물었고, 이사는 "없다. 그런 거. 애들은 다 커서 자기 남자친구랑 여자친구랑 보낸다"라고 답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남편이랑 크리스마스에 단둘이 데이트한다면 그날 내가 다 쏜다"라고 통 큰 복지를 선언했다. 이에 이사는 "진짜요?"라며 기뻐했다.

브라이언은 "호텔도 잡아 주겠다. 신혼여행 느낌으로"라며 직원을 챙겼다. 이사는 "진짜 보너스 느낌이다"라며 좋아했고,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본 이승철은 "복지는 대기업이다"라고 감탄했다.

브라이언은 "너무 나 때문에 일만 하는 것 같아서 남편과 가족들과 시간이 없을 것 같다. (이사님) 남편이 브라이언에 대해 생각하면 무슨 기분일까"라고 걱정했고, 이사는 "매일 부려먹는다고 생각하겠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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