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K-Pop’ 범진, 단독 콘서트 소감 “동창들과 함께하니 살짝 울컥했다”
‘Super K-Pop’ 범진이 단독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 라디오 ‘Super K-Pop’에는 범진이 출연했다.
이날 약 1년 만에 ‘Super K-Pop’을 다시 찾은 범진은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바쁜 행복을 누리고 있다”라며 “이번 월드컵 다 챙겨 봤다. 겨울에 하는 월드컵은 처음이었는데, 월드컵 보고 스케줄을 가고 그랬다. 이 시간이 즐거웠다”라며 이야기했다.
월드컵의 그 순간을 생생하게 전한 범진은 최근 ‘열린음악회’ 출연한 후기도 말해 눈길을 끌었다.
범진은 “무대도 멋졌고, 오케스트라 연주도 웅장했다. 음향부터 달라서 노래를 많이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범진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싱어송라이터로서 한 번 경험해 보고 싶은 버킷리스트였다. ‘너에게’로 장려상을 수상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11월 6일에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많은 분들이 보러 와주셔서 감사했다”라며 바빴던 근황을 밝혔다.
또한, 범진은 “단독 콘서트 자체가 동창들과 함께하는 콘서트였다. 고등학교 때부터 함께 한 친구들과 같이 무대를 하니 살짝 울컥했다. 이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힘을 얻었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범진은 채널A ‘청춘스타’ 출연 당시를 회상, “누나 진주가 털털하게 응원해 줬다. ‘그냥 잘해라’라고 하더라”라며 “너무 재밌는 프로그램이었고, 매 무대가 기억에 남는다. 싱어송라이터들 사이에 공감대도 생기고, 지금까지 연락하고 잘 만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범진은 지난 16일 발매한 신곡 ‘우린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 (이별소설)’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신곡으로 노래방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전한 범진은 “저도 노래방에서 불러봤는데 86점을 받았다”라며 웃음을 자아내는 것도 잠시,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신곡을 열창해 청취자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이외에도 화려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홀린 범진은 ‘인사’ 라이브까지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신곡 ‘우린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 (이별소설)’ 발매와 동시에 가요계 ‘이별소설남’ 붐을 일으키고 있는 범진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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