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전야 명동 노점상 집단 휴업…연말 인파관리
윤석이 2022. 12. 21. 22:35
연말 인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 명동 일대 노점상이 집단 휴업을 합니다.
서울 중구에 따르면 명동에서 운영 중인 '실명 노점상' 362곳이 보행로 확보를 위해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전체 휴업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명동 노점상들은 인파가 몰리는 정도를 분석해 31일에도 감축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홍대거리가 있는 마포구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홍대 상인회 등과 함께 안전 점검에 나서 인파가 몰릴 경우 분산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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