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비 초당 200만원”... 김민재, 유재석 부탁에 ‘수비 재연’ (‘유퀴즈’)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naturalnumber@naver.com) 2022. 12. 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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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김민재, 황인범 선수가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이게 되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민재, 황인범 선수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고민에 빠진 게 선수분들 얘기를 들으면 생생한 경기 장면이 들어가야 하지 않냐. 근데 두 분에게 부담드리는 건 아니고, 자료비가 초당 200만 원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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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유퀴즈’ 김민재, 황인범 선수가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이게 되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민재, 황인범 선수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고민에 빠진 게 선수분들 얘기를 들으면 생생한 경기 장면이 들어가야 하지 않냐. 근데 두 분에게 부담드리는 건 아니고, 자료비가 초당 200만 원이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조금은 깎아주셨는데 몇 천만 원이 나오니까. 오자마자 이래서 죄송하다. 최대한 두 분께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달라”고 부탁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을 들은 김민재는 “초당 200만 원어치는 해야겠네요?”라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후 유재석은 김민재 선수의 수비력을 언급했고, 조세호는 “이렇게 부딪히는 거죠? 어느 정도 느낌이냐. 저희가 자료 화면을 쓸 수가 없어서”라며 재연을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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