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 노인 때리고 금반지 뺏으려다 도주…60대 남성 긴급체포

박수현 기자 2022. 12. 2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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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반지를 뺏으려고 70대 노인을 뒤따라가 폭행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 상당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A씨(62)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에서 B씨(79)를 때리고 끼고 있던 금반지를 뺏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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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금반지를 뺏으려고 70대 노인을 뒤따라가 폭행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 상당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A씨(62)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에서 B씨(79)를 때리고 끼고 있던 금반지를 뺏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저항하자 A씨는 반지를 빼앗지 못하고 그대로 도주했다.

경찰은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5시간여만에 인근 숙박업소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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