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새벽부터 내린 눈 하회마을 품다[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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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옛날 전설 위에 내린 눈이 그저 눈이 부시기만 하다.
21일 안동지역에 새벽부터 내린 눈이 잊고 지냈던 먼 옛날을 소환했다.
이날 내린 눈은 오후 1시 현재 3.1cm 적설량을 보이며 하얀 눈세상으로 변신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안동하회마을이 전설로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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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부용대 옥연정사 눈꽃 장관...눈내린 월영교 어느 부부 숭고한 사랑 이야기처럼 눈부셔
[더팩트ㅣ안동=오주섭기자 이민기자] 그 어느 옛날 전설 위에 내린 눈이 그저 눈이 부시기만 하다.
21일 안동지역에 새벽부터 내린 눈이 잊고 지냈던 먼 옛날을 소환했다. 이날 내린 눈은 오후 1시 현재 3.1cm 적설량을 보이며 하얀 눈세상으로 변신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안동하회마을이 전설로 내려 앉았다. 하회마을 건너 부용대, 화천서원, 옥연정사, 하회겸암서원이 신비롭기만 하다.
안동호에 놓인 목책교인 월영교. 눈이 내려 주변과 어우러지며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 간직되어 있는 나무다리로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리를 지은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고자 미투리 모양을 담아 다리를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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