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임영웅이 산타 복장을 하고 홍대에? '깜짝 출몰'에 이어 선물까지 나눠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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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산타다.
임영웅이 산타 복장을 하고 서울 홍대에 '깜짝 출몰'한 목격담과 사진이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다.
21일 산타 옷과 모자 수염까지 단 임영웅은 팬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선물을 나눠줬다.
처음엔 완벽 산타복장에 임영웅을 못알아보던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뜻밖의 크리스마스 선물에 즐거워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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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임영웅 산타다.
임영웅이 산타 복장을 하고 서울 홍대에 '깜짝 출몰'한 목격담과 사진이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다.
21일 산타 옷과 모자 수염까지 단 임영웅은 팬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선물을 나눠줬다.
처음엔 완벽 산타복장에 임영웅을 못알아보던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뜻밖의 크리스마스 선물에 즐거워하는 분위기.
한편 임영웅 팬클럽이 세브란스병원에 1000만원을 기부,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 측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 환자를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 회원들은 지난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처음 616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이 6번째 기부다.
영웅시대는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로 임영웅을 더욱 빛나게 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 성숙한 팬덤 문화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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