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핵전력 지속 발전시킬 것‥최신 ICBM 조만간 실전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전력의 전투태세를 지속해서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21일) 국방부 이사회 확대회의에서 "핵전력은 국가 주권 보장의 핵심요소"라며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 '사르마트'가 조만간 실전 배치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전력의 전투태세를 지속해서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21일) 국방부 이사회 확대회의에서 "핵전력은 국가 주권 보장의 핵심요소"라며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 '사르마트'가 조만간 실전 배치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보다 최대 2천 배의 위력을 가진 '사르마트'는 최대 사거리가 1만 8천km에 달하며, 15개까지 탄두를 탑재해 미사일 방어 체제로 요격이 어려운 것으로 평가됩니다.
푸틴 대통령은 극초음속 미사일 '지르콘'도 다음 달 러시아 해군에 실전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지르콘'은 최대 사거리가 1천km가 넘고 순항 속도가 마하 8에 달해 탐지와 방어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영토 방어를 위해 핵무기를 쓸 수 있다면서 계속해서 핵위협을 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미국식 선제 타격 전략도 검토하겠다고 하는 등 위협 수위를 높여왔습니다.
이필희 기자(feel4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8343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공포의 살얼음'‥출근길 교통사고로 2명 숨져
- 땅 팔고 공장 문 닫고‥기업들은 이미 찬바람
- '10.29참사' 여야 국조위원 첫 현장조사‥분향소까지 찾아온 2차 가해
- "노조 부패는 3대 부패" 연일 노동계 공격하는 윤 대통령, 배경은?
- 기후 변화에 혹독해진 겨울, 추워도 쉬지 못하는 사람들
- [단독] 3시간 지나 현장회의 참석했지만‥"최선 다해라" 원론만
- "기무사, '탄핵 반대' 보수단체 지원‥청와대에 정치 조언도"
- 일하던 식당 앞에 생후 5일 된 신생아 유기
- 머스크 '뒤끝' 사임 선언‥"어리석은 후임 찾겠다"
- [단독] "기후위기는 인권 문제" 첫 공식 선언, 인간의 생존을 흔드는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