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화면 초당 200만원” 김민재, 손흥민에 호통 재연 ‘폭소’(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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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선수가 초당 200만 원 자료화면 돈을 아껴주기 위해 장면 재연에 적극 협조해 웃음케 했다.
이날 김민재, 황인범을 손님으로 모신 유재석은 한편으로 고민이 있다며 "선수분들 얘기를 하자면 생생한 경기 영상을 보여줘야 하잖나. 부담드리는게 아니고 자료화면 초당 200만 원이다"라고 밝혀 김민재, 황인범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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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민재 선수가 초당 200만 원 자료화면 돈을 아껴주기 위해 장면 재연에 적극 협조해 웃음케 했다.
12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73회에서는 '이게 되네?' 특집을 맞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 황인범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재, 황인범을 손님으로 모신 유재석은 한편으로 고민이 있다며 "선수분들 얘기를 하자면 생생한 경기 영상을 보여줘야 하잖나. 부담드리는게 아니고 자료화면 초당 200만 원이다"라고 밝혀 김민재, 황인범을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깎아주셨는데 몇천만 원이 나온다"고 거듭 강조, "오자마자 이런 얘기를 드려 죄송하다.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부탁했고 조세호는 "말만 말고 자세를 보여달라"고 정중히 청했다. 그러자 김민재는 "초당 200만 원어치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후 경기에 대해 본격 얘기를 하면서 김민재의 명품 수비가 언급됐다. 누녜스아 수아레스를 꼼짝도 못하게 만든 그의 별명은 K-괴물. 전 세계 수비수 톱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이후 조세호는 "자료화면을 쓸 수 없다"며 김민재의 수비수 느낌을 직접 보여달라 했고, 그는 "200만 원어치 해드리겠다"며 유재석과 조세호를 상대로 하체로 밀어버리는 수비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 유재석은 "김민재 선수가 주심에게 항의하는 손흥민 선수에게 자리로 돌아가라고 호통을 쳤다"고 화제의 장면을 언급했다.
김민재는 이에 손흥민이 4살 형이라며 "상황이 이렇게 나와서 제가 뭐라고 한 거 같은데 저희가 골킥 상황이었다. 근데 흥민이 형이 심판에게 붙어 뭐라고 하더라. 저희 골킥에 집중해야 하는데. 경기 끝나고 일부 팬들이 '싸가지 없다'. 근데 사실 경기장에선…"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근데 저것도…?"라며 자료 화면료를 걱정했고 제작진은 "사긴 사야 한다"고 답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다 돈이다", "한 번 해주세요"고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자리에서 일어난 김민재는 "'흥민이 형 가라고 좀' 해서 흥민이 형이 갔다"면서 또 한번 그날을 재연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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