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 "경기 장면 자료비, 깎았는데 초당 200만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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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방송 자료화면의 실제 가격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2022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 신화의 주역 축구선수 김민재, 황인범이 출연했다.
김민재, 황인범과 인사를 나눈 후 유재석은 "한편으로 고민에 빠진 게, 선수 분들의 경기 이야기를 들으면 생생한 당시 경기 장면이 들어가야 하지 않나. 그런데 두 분에게 부담드리려는 것은 아니지만, (자료화면이) 초당 200만원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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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방송 자료화면의 실제 가격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2022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 신화의 주역 축구선수 김민재, 황인범이 출연했다.
김민재, 황인범과 인사를 나눈 후 유재석은 "한편으로 고민에 빠진 게, 선수 분들의 경기 이야기를 들으면 생생한 당시 경기 장면이 들어가야 하지 않나. 그런데 두 분에게 부담드리려는 것은 아니지만, (자료화면이) 초당 200만원이다"고 밝혔다.
두 선수가 깜짝 놀라자, 조세호는 "만약 두 분의 경기 장면을 쓰려면 1초에 200만원을 내야 한다"고 다시 한번 설명했다.
이어 유재석은 "좀 깎아주신 건데도 몇 천만원이 나온다"라며 "초면에 죄송하다. 최대한 두 분이 자세하게 설명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조세호가 "서서 동작으로 간단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거들자, 김민재는 "저희가 초당 200만원어치 몫은 해야 하겠다"라며 너스레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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