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률 ‘여름 안에서’, 한국인 최초 일본국제만화상 최우수상

이재설 2022. 12. 21. 2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가 성률의 단편 만화 '여름 안에서'가 일본국제만화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일본 외무성 주최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일본국제만화상에서 한국인이 최우수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름 안에서'는 내성적 성격으로 외로운 소년이 유일한 친구인 고양이가 죽자 그 영혼을 만나러 떠나는 모험담을 그렸습니다.

한국에서는 2020년 문학동네에서 이 작품을 포함해 성률의 단편 만화 두 편을 엮어 '여름 안에서'라는 제목으로 출간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가 성률의 단편 만화 ‘여름 안에서’가 일본국제만화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일본 외무성 주최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일본국제만화상에서 한국인이 최우수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해 16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77개 국가와 지역에서 역대 최다인 503개 작품이 응모됐습니다.

‘여름 안에서’는 내성적 성격으로 외로운 소년이 유일한 친구인 고양이가 죽자 그 영혼을 만나러 떠나는 모험담을 그렸습니다.

한국에서는 2020년 문학동네에서 이 작품을 포함해 성률의 단편 만화 두 편을 엮어 ‘여름 안에서’라는 제목으로 출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학동네 제공]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재설 기자 (recor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