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률 ‘여름 안에서’, 한국인 최초 일본국제만화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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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성률의 단편 만화 '여름 안에서'가 일본국제만화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일본 외무성 주최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일본국제만화상에서 한국인이 최우수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름 안에서'는 내성적 성격으로 외로운 소년이 유일한 친구인 고양이가 죽자 그 영혼을 만나러 떠나는 모험담을 그렸습니다.
한국에서는 2020년 문학동네에서 이 작품을 포함해 성률의 단편 만화 두 편을 엮어 '여름 안에서'라는 제목으로 출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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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성률의 단편 만화 ‘여름 안에서’가 일본국제만화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일본 외무성 주최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일본국제만화상에서 한국인이 최우수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해 16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77개 국가와 지역에서 역대 최다인 503개 작품이 응모됐습니다.
‘여름 안에서’는 내성적 성격으로 외로운 소년이 유일한 친구인 고양이가 죽자 그 영혼을 만나러 떠나는 모험담을 그렸습니다.
한국에서는 2020년 문학동네에서 이 작품을 포함해 성률의 단편 만화 두 편을 엮어 ‘여름 안에서’라는 제목으로 출간됐습니다.
이재설 기자 (rec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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