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는 ‘레알 출신 MF’ 영입전…울브스-아스널-유베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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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와의 작별을 앞둔 이스코에게 3개의 선택지가 주어졌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1일(한국시간) "이스코와 세비야의 계약 상호해지가 곧 발표될 것이다. 차기 행선지로는 울버햄튼, 아스널, 유벤투스가 거론된다"라고 보도했다.
이스코는 지난 8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세비야에 입단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코는 며칠내로 세비야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팀으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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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세비야와의 작별을 앞둔 이스코에게 3개의 선택지가 주어졌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1일(한국시간) “이스코와 세비야의 계약 상호해지가 곧 발표될 것이다. 차기 행선지로는 울버햄튼, 아스널, 유벤투스가 거론된다”라고 보도했다.
이스코는 지난 8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세비야에 입단했다. 한때 세계 최고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던 이스코의 합류에 많은 기대가 쏟아졌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다. 이스코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9경기 1골 3도움이라는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스승까지 팀을 떠났다. 그를 영입했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지난 10월 성적부진으로 경질되면서 이스코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세비야와의 결별이 유력하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코는 며칠내로 세비야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팀으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이스코를 원하는 팀은 많다. 매체는 “울버햄튼, 아스널, 유벤투스는 이스코의 합류가 위험 부담이 거의 없는 귀중한 영입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라며 치열한 영입전을 예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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