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4호선 선로 결빙으로 지연 운행

이동민 기자 2022. 12. 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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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6시 23분께 부산도시철도 4호선 고촌역에서 윗반송역으로 운행하던 전동차가 주행로에 발생한 결빙에 의해 약 8분간 지연 운행됐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선로 내 히터 장치를 가동한 후, 점차 기온이 상승해 오전 9시께 결빙 상황이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부산 기장군 철마 갈치고개, 북구 화명동 대천천 입구 등 도로 곳곳에서 결빙에 의해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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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교통공사 본사 전경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21일 오전 6시 23분께 부산도시철도 4호선 고촌역에서 윗반송역으로 운행하던 전동차가 주행로에 발생한 결빙에 의해 약 8분간 지연 운행됐다.

이로 인해 무인으로 운행되는 해당 전동차에 안전운행요원이 직접 탑승, 종착역인 미남역까지 수동으로 감속운행했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선로 내 히터 장치를 가동한 후, 점차 기온이 상승해 오전 9시께 결빙 상황이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부산 기장군 철마 갈치고개, 북구 화명동 대천천 입구 등 도로 곳곳에서 결빙에 의해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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