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동갑’ 박선영 vs 조혜련 “개싸움 될 것” (골 때리는 그녀들)

김혜영 2022. 12. 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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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박선영이 조혜련과의 대결에 자신감을 보였다.

21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72회에서는 FC불나방(박선영, 송은영, 안혜경, 홍수아, 박가령, 강소연)과 FC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FC불나방 현영민 감독은 선수들에게 "다른 팀들이 우리한테 FC개벤져스 무조건 잡아달라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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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박선영이 조혜련과의 대결에 자신감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72회에서는 FC불나방(박선영, 송은영, 안혜경, 홍수아, 박가령, 강소연)과 FC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FC불나방 현영민 감독은 선수들에게 “다른 팀들이 우리한테 FC개벤져스 무조건 잡아달라더라”라고 전했다. 이번 경기 결과에 세 팀의 운명이 걸린 것. 특히 FC개벤져스가 승리 시, FC원더우먼이 출전 정지 위기에 놓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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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민은 “FC개벤져스는 우리를 다득점으로 제압해야만 슈퍼리그에 진출한 가능성이 생기는 상황”이라며 “공격적으로 나올 거라 예상된다. 상대의 조급함을 잘 이용할 것”이라며 목표는 전승이라고 밝혔다.

주장 박선영은 “우리가 더 우월하지 않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상대팀 주장 조혜련에 대해 “체력적으로 제가 위라고 생각한다. 둘 다 개띠라 개싸움이 될 것 같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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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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