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톱스타 축가 전문? "지성·이병헌 친분 있어···현빈은 내적 친밀감"('옥문아들')[Oh!쎈 리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범수가 톱스타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현빈 손예진 결혼식,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 지성 이보영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김범수.
김범수는 "지성이 형은 군대 동기였다"라며 축가를 한 배경을 밝혔다.
그렇다면 현빈과 손예진 결혼식은 어떻게 축가를 하게 됐을까? 김범수는 "그런데 현빈 씨의 경우는 드라마 OST에서 나온 배우면 내 배우 같더라. 더 각별히 느껴져서 축가를 흔쾌히 수락했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범수가 톱스타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21일 방영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가수 김범수가 3년 만의 콘서트를 예고했다.
송은이는 “세기의 결혼식마다 축가를 하더라”라며 감탄했다. 현빈 손예진 결혼식,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 지성 이보영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김범수. 김범수는 “저는 사실 축가는 제가 정말 축하를 해드리고 싶어야 해준다. 아니면 행사 가는 기분이다”라며 축가에 진심을 보탰다.
김범수는 “지성이 형은 군대 동기였다”라며 축가를 한 배경을 밝혔다. 그렇다면 현빈과 손예진 결혼식은 어떻게 축가를 하게 됐을까? 김범수는 “그런데 현빈 씨의 경우는 드라마 OST에서 나온 배우면 내 배우 같더라. 더 각별히 느껴져서 축가를 흔쾌히 수락했다”라고 말했다. 현빈의 대표작인 '시크릿 가든', 그리고 군대 다녀온 후 복귀작인 '하이드 지킬, 나'에 출연했고 김범수는 그 드라마들의 OST를 불렀던 것.
김범수는 현빈과 손예진 결혼식에 대해 “결혼식 때 정말 이게 현실인가 싶었다. 결혼식보다 시상식 같았다. 현실감이 없었다. 저쪽에서 감독님이 ‘컷’하고 외칠 거 같았다”라면서 여전히 몽롱한 느낌을 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