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림 22점' 여자농구 삼성생명, 하나원큐 꺾고 10승 고지

안경남 기자 2022. 12. 2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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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10승 고지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2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78-62로 승리했다.

하나원큐는 올 시즌 지난달 말 청주 KB국민은행과 원정 경기 승리가 유일하다.

꼴찌 하나원큐와 5위 KB국민은행과 승차는 3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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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하위 하나원큐 6연패

[서울=뉴시스]여자농구 삼성생명 강유림.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10승 고지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2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78-62로 승리했다.

10승(5패) 고지를 밟은 2위 삼성생명은 3위 부산 BNK와 격차를 한 경기로 벌렸다.

반면 6연패 늪에 빠진 하나원큐(1승14패)는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나원큐는 올 시즌 지난달 말 청주 KB국민은행과 원정 경기 승리가 유일하다.

꼴찌 하나원큐와 5위 KB국민은행과 승차는 3경기다.

삼성생명은 강유림이 22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또 배혜윤도 18점 8리바운드로 날았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출신 키아나 스미스는 6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나원큐는 김지영이 19점 9어시스트로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쳤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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