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컵] '김판곤 감독 안도' 말레이시아, 극적 PK 선방…미얀마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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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이 미쓰비시컵 첫 경기를 힘겹게 승리했다.
말레이시아는 21일 미얀마 뚜안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미얀마에 1-0으로 이겼다.
올해 초 말레이시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판곤 감독은 미쓰비시컵 첫 경기를 이기면서 순항을 예고했다.
말레이시아는 원정 경기였지만 미얀마를 상대로 줄곧 주도하는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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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이 미쓰비시컵 첫 경기를 힘겹게 승리했다.
말레이시아는 21일 미얀마 뚜안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미얀마에 1-0으로 이겼다.
올해 초 말레이시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판곤 감독은 미쓰비시컵 첫 경기를 이기면서 순항을 예고했다.
말레이시아는 원정 경기였지만 미얀마를 상대로 줄곧 주도하는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말레이시아는 후반 7분 영의 균형을 깼다. 공격수 파이살 할림이 미얀마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들었고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정확하게 성공해 결승골을 터뜨렸다.
말레이시아는 추가 득점에 실패했지만 무난하게 1-0으로 이기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 막판 미얀마 공세에 수비진이 흔들리면서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말레이시아는 실점 위기에서 골키퍼 시한 하즈미가 미얀마 키커 윈 니앙 툰의 슈팅을 막아내며서 가까스로 승리를 지켰다. 김판곤 감독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첫 경기를 승리한 말레이시아는 오는 24일 홈에서 라오스와 2차전을 펼친다. 27일에는 베트남 원정을 나서 박항서 감독과 한국인 사령탑 대결을 한다.
사진=미쓰비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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