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지수원, 기억 찾았다.."모든 게 손창민 짓"[별별TV]

이상은 기자 2022. 12. 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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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에서 지수원이 잃어버린 기억을 찾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S그룹 대표 서윤희(지수원 분)가 본인이 정모연이라는 기억을 찾았다.

이날 정모연은 천산화 개발 서류를 안으며 "모든 게 강백산(손창민 분) 짓이었어. 내 딸. 내 딸을 만나러 가야 해"라고 혼잣말했다.

정모연은 은서연(박하나 분)에게 만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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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태풍의 신부'에서 지수원이 잃어버린 기억을 찾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S그룹 대표 서윤희(지수원 분)가 본인이 정모연이라는 기억을 찾았다.

이날 정모연은 천산화 개발 서류를 안으며 "모든 게 강백산(손창민 분) 짓이었어. 내 딸. 내 딸을 만나러 가야 해"라고 혼잣말했다.

정모연은 은서연(박하나 분)에게 만남을 요구했다. 정모연은 은서연을 보고 "내 딸 별이. 왜 이제야 왜"라며 눈물을 흘렸다.

정모연은 은서연을 꼭 끌어안았고 "우리 별이"라며 얼굴을 감쌌다. 은서연은 "왜 그러세요 대표님"이라 물었고, 정모연은 "나 기억을 찾았어요. 내 기억 속에 잃어버린 딸이"라고 말했다. 그 순간 정모연은 르블랑 강백산 회장의 부하인 오비서(김영훈 분)를 발견했다.

정모연은 "강백산의 비서야. 강백산이 날 감시하고 있어"라고 속말했다. 이어 "강백산이 눈치채면 내 딸이 위험해질 거야. 확실히 강백산이 무너질 때까지 안전해질 때까지 참아야 해"라며 은서연에게 진실을 숨겼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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