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전문가 의견 수렴
김수강 2022. 12. 21. 21:20
국민의힘은 오늘(21일) 국회에서 감염병 전문가 그룹과 만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방식과 시점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마스크가 초기에 코로나를 막는 데 크게 기여한 것도 사실이지만, 국민들께서 계속 착용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도 약 2개월 전부터 정부에 마스크 정책을 전향적으로 검토하자고 의견을 냈다"며 관련 당정협의회를 예고했습니다.
간담회엔 전병율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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