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서 정치적 발언 금지"…무지개·인권보호 문구 못 볼 듯
이수진 기자 2022. 12. 21. 21:19
성 소수자와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은 무지개 헬멧.
흑인의 인권 보호를 촉구했던 티셔츠.
포뮬러원 대회에서 볼 수 있었던 장면들에 많은 팬들도 공감을 했었죠.
하지만 앞으로는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포뮬러원을 주최하는 국제 자동차 연맹이 정치적 발언을 금지했기 때문입니다.
내년부터는 사전 허락을 받으라는 건데요.
글쎄요, '인권 문제'를 꼭 정치적이라고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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