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18점' 프로농구 SK, 한국가스공사 꺾고 2연승

안경남 기자 2022. 12. 2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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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었다.

SK는 21일 대구체육관에서 치러진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에 78-73으로 승리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한국가스공사는 서울 삼성, 전주 KCC와 공동 6위(10승13패)가 됐다.

전반을 41-38로 마친 SK는 3쿼터 한국가스공사의 외곽포에 흔들리며 48-49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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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SK 5위 유지…한국가스공사는 3연패

[서울=뉴시스]프로농구 SK 김선형. (사진=KBL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었다.

SK는 21일 대구체육관에서 치러진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에 78-7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기록한 SK는 5위(13승11패)를 유지했다.

또 한국가스공사 원정 5연승을 이어갔다.

반면 3연패에 빠진 한국가스공사는 서울 삼성, 전주 KCC와 공동 6위(10승13패)가 됐다.

SK는 김선형이 18점 7리바운드, 자밀 워니가 18점 9리바운드로 쌍끌이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대성이 20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전반을 41-38로 마친 SK는 3쿼터 한국가스공사의 외곽포에 흔들리며 48-49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다시 55-53으로 재역전에 성공한 SK는 이후 꾸준히 득점을 쌓으며 승리를 굳혔다.

특히 김선형이 4쿼터에만 7점을 책임지며, 이대성을 앞세운 한국가스공사의 추격을 따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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