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우승 행사에 400만명 운집…다리서 떨어진 1명 사망
이수진 기자 2022. 12. 21. 21:15
우승의 기쁨에 흠뻑 빠진 아르헨티나에선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카 퍼레이드 장소에 400만 군중이 몰려든 가운데 위험천만한 장면들도 나왔는데요.
한 20대 남성은 다리 밑을 지나가는 선수들 버스에 난입하려다가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이 남성,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결국 퍼레이드는 중단됐고, 선수들은 헬기로 거리를 빠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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