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 알림
◇ 한화그룹은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및 주거·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 관훈클럽은 21일 서울 한국언론회관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고정애 <중앙일보> 편집국장대리 겸 콘텐트제작 치프(Chief) 에디터를 제70대 총무로 선임했다. 고 신임 총무는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런던 특파원, 탐사보도에디터, 정치팀장, 콘텐트제작에디터,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관훈클럽 감사로는 최혜정 <한겨레> 논설위원과 최대식 <서울방송> 정치부장이 뽑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1일부터 1년.
◇ 월드비전(국제구호개발 NGO·회장 조명환)은 20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음원 ‘오 홀리 나이트 포 더 월드’(O Holy Night for the World)를 공개했다. 음원 수익금 전액은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월드비전 친선∙홍보대사 김혜자, 박상원, 정애리, 한혜진, 김효진, 이광기, 박정아, 유준상, 홍은희, 최강희, 이상엽이 출연한다.
◇ 대한보건협회(회장 전병율)는 22일 오후 6시 한국언론회관 외신기자클럽에서 2022년도(제36회)보건대상 수상자를 시상한다. 공로부문 상은 질병관리본부 초대 본부장을 지내며 중증호흡기질환(SARS·사스)에 선제 대응한 김문식 박사에게, 학술부분 상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을 지낸 김민영 박사에게 준다.
◇ 농협경제지주는 20일 지난 5∼11월 16개 협력 회사와 함께 농협재단 농촌 취약계층 복지사업과 농업인자녀 장학사업, 농촌 다문화가정 지원 등에 쓰이도록 ‘하나로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5억원을 기부했다.
◇ 넷플릭스는 새해 1월20일 새 오리지널 영화이자, 지난 5월 세상을 떠난 배우 강수연의 유작 <정이>를 공개한다. < 정이>는 기후변화로 더는 지구에서 살 수 없게 된 인류가 만든 피난처 셸터에서 전쟁이 발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으며, 영화 <부산행>(2016)과 <반도>(2020),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021)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성공회대는 시민평화대학원 실천여성학전공(석사과정)과 미래여성엔지오(NGO)리더십과정에 참여할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실천여성학전공 장학생에게는 유한킴벌리와 한국여성재단의 ‘여성리더십기금’으로 ‘미래여성엔지오리더십과정’ 장학금을 제공한다. (02)336-6389.
◇ 동원개발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각각 1억원씩, 모두 2억원을 전달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아동복지시설 차량 3대와 자체 지원 사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발달지원계좌 적립과 아동 결연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 세이브더칠드런(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은 지난 5일 열린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스클럽’ 연찬회에서 윤용혁 디에스리퀴드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근 저소득 조부모 가정 아동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데 따른 것이다. 2002년부터 국내 아동을 위한 장학금과 수술비 등을 지원해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4억여 원이다.
◇ 삼양식품은 12일 삼양이건장학재단,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장학금 모두 8천만원을 전달했다. 5천만원은 강원 원주시 소재 고등학교에 이공계 분야 인재 육성과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서, 3천만원은 문화·예술 분야 장학금을 목적으로 기부했다. 또 사회복지시설에 6천만원 상당의 라면 1500박스를 기부했다.
◇ 한국맥도날드는 20일 연례 자선 바자회인 ‘맥해피데이’를 열어 기부금 모두 5억2859만원을 장기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와 그 가족이 병원 내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한 ‘한국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에 전달했다. 맥도날드 임직원과 가맹점주, 협력사가 제품 판매 수익 가운데 일부를 더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 농심켈로그는 이번 주 전국푸드뱅크, 밀알복지재단, 사단법인 위드 등을 통해 이웃에게 씨리얼, 에너지바 등 제품 총 19만명분을 전달한다.
◇ 에스케이에너지(SK이노베이션 석유사업 자회사)는 지난 10월 운영한 팝업스토어 ‘SK 주(酒)유소’의 수익금 전액을 서울 용산구 사회복지관에 기부해 지역 독거 노인의 난방용품 구매를 돕기로 했다. 에스케이이노베이션 창립 60돌 기념으로 한 달 동안 서울 청계천에서 운영한 ‘SK 주유소’에는 하루 평균 200여명씩 모두 5200여명이 방문해, 주유기에서 기름을 주유하듯 맥주를 담아 석유 드럼통 모양 의자에 앉아 마셨다.
◇ 무신사는 21일 밀알나눔재단에 장애 학생과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와 신발 2만3천여점을 기부했다. 발달장애인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와 강남세움복지관 등의 기관을 통해 장애 학생 15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무신사는 재단이 운영하는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도 물품을 기부했다.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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