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올래' 생활인구 늘리기 프로젝트로 지역경제 살린다
2022. 12. 21. 21:00
-행정안전부, 생활인구 개념을 정책에 활용-
윤세라 기자>
'생활인구'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특정 시기·특정 지역에 체류하며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단어로, 주소지보다 실제 생활 지역에 초점을 맞춘 개념인데요.
행정안전부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생활인구 늘리기' 시책 사업을 추진합니다.
도시와 지방 순환체류가 가능한 '두 지역 살아보기',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 워케이션'이 포함됐고요.
도시 아이들에게 생태학습 체험을 제공하는 '농촌 유학 프로그램'과 '은퇴자 공동체 마을 조성', '청년 복합 공간 조성' 등이 선정됐습니다.
행안부는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진행할 지자체를 정하고, 총 2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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