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측근, 구속적부심 청구…내일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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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범죄수익 은닉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이한성 공동대표가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1부(최병률 부장판사)는 22일 이 대표에 대한 구속적부심사를 진행한다.
법원이 청구를 받아들이면 이씨는 석방된다.
이씨는 김씨의 지시를 받고 화천대유 최우향 이사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수표로 찾아 숨겨놓거나 차명으로 부동산을 사두는 방식으로 빼돌린 대장동 사업 수익 260억원을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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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범죄수익 은닉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이한성 공동대표가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1부(최병률 부장판사)는 22일 이 대표에 대한 구속적부심사를 진행한다. 구속적부심은 구속 피의자가 법원에 구속의 적법성에 대해 다시 판단을 구하는 절차다. 법원이 청구를 받아들이면 이씨는 석방된다.
이씨는 김씨의 지시를 받고 화천대유 최우향 이사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수표로 찾아 숨겨놓거나 차명으로 부동산을 사두는 방식으로 빼돌린 대장동 사업 수익 260억원을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평화부지사를 지낸 이화영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김씨의 자금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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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희원 기자 wontim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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