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스 "스타벅스 많이 올라…보유로 하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제프리스는 스타벅스(SBUX)를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스타벅스가 5월 연중 최저점 이후로 40% 가까이 올랐다며 주가가 위험/보상이 균형을 이루는 수준에 도달했으므로 투자 의견을 낮춘다고 말했다.
그는 스타벅스가 투자자의 날에 제시한 글로벌 성장에 대한 기대치도 너무 높게 설정했다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재개 불확실…글로벌 성장 기대치 너무 높아
제프리스는 스타벅스(SBUX)를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 주가로 주당 98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화요일 종가보다 2% 높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스타벅스가 5월 연중 최저점 이후로 40% 가까이 올랐다며 주가가 위험/보상이 균형을 이루는 수준에 도달했으므로 투자 의견을 낮춘다고 말했다.
이 회사 분석가 앤디 배리쉬는 2023년 하반기 또는 2024년 상반기 경기 침체가 커피 체인의 재량 지출과 동일 매장 판매에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 분석가는 이에 따라 동일매장판매 추정치를 23회계연도에 7%~8%, 24회계연도는 5%~6%로 낮춰 잡았다.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는 향후 2년간 각각 7%~9% 범위였다.
그는 스타벅스가 투자자의 날에 제시한 글로벌 성장에 대한 기대치도 너무 높게 설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중국 비즈니스가 정상적으로 재개되면 주가가 상승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주가는 올해 약 16%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추가 긴축으로 엔화 125엔까지 오를 것"
- 테슬라 주가 반토막 나자…머스크 "트위터 CEO 찾겠다"
- 호너먼 “Fed 풋 시대 끝”…서머스 “완만한 침체 불가피”
-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일본발 폭풍, 잠잠해진 이유…테슬라 망쳤지만, 나이키가 살린다
- "애플, 5월부터 베트남서 맥북 일부 생산"…생산기지 다각화 시동
- "이루 아닌 내가 운전"…女 프로골퍼, '범인도피 혐의' 검찰 송치
- '결혼지옥' 의붓딸 신체접촉 논란 결국…경찰 '입건 전 조사'
- '희귀병 투병' 신동욱 "13년째 진통제 복용"…무슨 병이길래 [건강!톡]
- "양육권 가졌다" 조민아, 이혼 소송 마쳐…위자료는 비공개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