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술 안 마셔, 자양강장제 3병 먹고 취해 쓰러져” (라이프)

유경상 2022. 12. 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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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가 자양강장제를 먹고 취해 쓰러졌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록기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술 많이 먹는 친구들과 놀면 늦어진다. 내가 운전해줘야 하니까. 틴틴파이브 시절 메인 대리운전이었다. 술 먹기 시작하면 키를 빼앗아 제가 운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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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가 자양강장제를 먹고 취해 쓰러졌다고 말했다.

12월 2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홍록기(54) 김아린(43)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록기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술 많이 먹는 친구들과 놀면 늦어진다. 내가 운전해줘야 하니까. 틴틴파이브 시절 메인 대리운전이었다. 술 먹기 시작하면 키를 빼앗아 제가 운전했다”고 말했다.

오지호는 “형이 진짜 술을 못 드신다. 방송국에서 녹화해야 하는데 형이 갑자기 사라졌다. 다 찾아다니고 난리가 났다. 찾아보니 밖에 쓰러져 있고 그 옆에 자양강장제 3병이 있었다. 3병을 먹고 취한 거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홍록기는 “실화다. 이박삼일 광고, 나이트클럽 행사, 지방 다녀와 녹화를 가야 하는데 청소관리하는 아주머니가 매실청을 주신 거다. 매실청이 술 느낌이 있다. 그 전에 자양강장제를 먹었는데 핑 돌더라. 취한 느낌이 아니라 졸리더라”고 털어놨다.

현영이 “이렇게 먹고 취해 쓰러지는 게 가능하냐”며 전문의 패널들에게 질문하자 “여기도 그런 사람이 있다”는 답이 돌아왔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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