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18득점' SK, 한국가스공사 꺾고 2연승

이상필 기자 2022. 12. 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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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SK는 2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78-73으로 승리했다.

SK의 김선형과 자밀 워니는 각각 18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SK와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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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SK는 2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78-7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SK는 13승11패를 기록, 5위를 유지했다. 3연패에 빠진 한국가스공사는 10승13패로 단독 6위에서 공동 6위가 됐다.

SK의 김선형과 자밀 워니는 각각 18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리온 윌리엄스도 11득점을 보탰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이대성이 20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SK와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4쿼터부터 SK가 코트의 분위기를 가져왔다. 61-58로 앞선 채 4쿼터를 시작한 SK는 김선형의 연속 득점으로 순식간에 70-58로 차이를 벌렸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대성의 외곽포와 자유투로 추격에 나섰지만, SK는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는 SK의 78-73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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