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서 임영웅 춤춘다" "산타 옷 입고 선물 나눔" 목격담 확산

채태병 기자 2022. 12. 21.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31)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로 깜짝 변신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홍익대를 찾은 누리꾼들은 산타 복장을 한 임영웅의 사진을 게재하며 "임영웅이 홍대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고 밝혔다.

트위터의 한 영상을 보면 산타 복장을 한 임영웅은 댄스를 보여주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어 그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 받고 싶냐"고 물었고, 팬들이 "임영웅의 노래"라고 답하자 손가락으로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일본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했던 임영웅 모습(왼쪽)과 21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서 산타 복장을 한 채 팬들과 만나는 임영웅의 모습. /사진=이동훈 기자, 트위터 캡처


가수 임영웅(31)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로 깜짝 변신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21일 오후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서울 마포구 홍익대 근처에서 임영웅을 목격했다는 글이 확산됐다.

이날 홍익대를 찾은 누리꾼들은 산타 복장을 한 임영웅의 사진을 게재하며 "임영웅이 홍대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임영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증하거나 생생한 현장 후기 등을 올리고 있다.

트위터의 한 영상을 보면 산타 복장을 한 임영웅은 댄스를 보여주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어 그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 받고 싶냐"고 물었고, 팬들이 "임영웅의 노래"라고 답하자 손가락으로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 임영웅은 현장에서 KBS2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곡인 '사랑은 늘 도망가'를 열창하기도 했다. 팬들은 임영웅의 노래에 환호를 보내며 뜻밖의 만남에 기뻐했다.

한편 임영웅은 내년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콘서트 'IM HERO in Los Angeles'를 진행한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