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서 임영웅 춤춘다" "산타 옷 입고 선물 나눔" 목격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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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31)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로 깜짝 변신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홍익대를 찾은 누리꾼들은 산타 복장을 한 임영웅의 사진을 게재하며 "임영웅이 홍대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고 밝혔다.
트위터의 한 영상을 보면 산타 복장을 한 임영웅은 댄스를 보여주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어 그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 받고 싶냐"고 물었고, 팬들이 "임영웅의 노래"라고 답하자 손가락으로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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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31)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로 깜짝 변신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21일 오후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서울 마포구 홍익대 근처에서 임영웅을 목격했다는 글이 확산됐다.
이날 홍익대를 찾은 누리꾼들은 산타 복장을 한 임영웅의 사진을 게재하며 "임영웅이 홍대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임영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증하거나 생생한 현장 후기 등을 올리고 있다.
트위터의 한 영상을 보면 산타 복장을 한 임영웅은 댄스를 보여주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어 그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 받고 싶냐"고 물었고, 팬들이 "임영웅의 노래"라고 답하자 손가락으로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 임영웅은 현장에서 KBS2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곡인 '사랑은 늘 도망가'를 열창하기도 했다. 팬들은 임영웅의 노래에 환호를 보내며 뜻밖의 만남에 기뻐했다.
한편 임영웅은 내년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콘서트 'IM HERO in Los Angeles'를 진행한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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