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尹 신년 특사로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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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오는 1월1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특사단은 정 위원장을 단장으로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정 위원장이 이끄는 특사단은 윤 대통령 친서를 들고 오는 30일 출국해 내달 6일 귀국할 예정이다.
오는 3월12일 임기가 끝나는 정 위원장이 특사에서 돌아오면 국민의힘은 본격적인 전당대회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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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오는 1월1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특사단은 정 위원장을 단장으로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서 의원은 한-브라질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정 위원장이 이끄는 특사단은 윤 대통령 친서를 들고 오는 30일 출국해 내달 6일 귀국할 예정이다.
여권 관계자는 21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입출국 날짜를 제외하곤 아직 세부안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양국 우호 협력 차원에서 여당 대표가 특사로 파견된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지난 2002년 취임한 룰라 대통령은 연임에 성공한 뒤 이번에 12년 만에 재도전해 3선에 성공했다.
지난 2005년 노무현 전 대통령 초청으로 우리나라에 국빈 방문했고 2010년 G20 참석차 방한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오는 3월12일 임기가 끝나는 정 위원장이 특사에서 돌아오면 국민의힘은 본격적인 전당대회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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