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티켓 거래 허위 글로 4200만원 챙긴 20대 구속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명 가수의 공연 티켓을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흥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22)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이달 초까지 중고거래 플랫폼에 유명가수 공연 티켓 판매글을 올린 뒤 191명으로부터 42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군 복무 시절부터 범행을 저질러 온 그는 가상화폐 투자, 도박 등으로 돈이 부족해지자 최근까지 추가 범행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유명 가수의 공연 티켓을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흥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22)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이달 초까지 중고거래 플랫폼에 유명가수 공연 티켓 판매글을 올린 뒤 191명으로부터 42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군 복무 시절부터 범행을 저질러 온 그는 가상화폐 투자, 도박 등으로 돈이 부족해지자 최근까지 추가 범행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중고 거래 시 사전에 '사이버캅' 앱을 통해 상대방 연락처, 계좌번호 등을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